건강보험 도용 4년반 새 1,600여 건 _카지노 하우스 거리 해변 판매_krvip

최근 4년 반동안 건강보험이 천6백여 건 도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괍니다. 손 의원은 이 자료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3자가 도용해 건강보험증을 가짜로 발급받거나, 건강보험을 양도 또는 대여해주면서 도용된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 도용 건수는 지난 2005년 130여건에서 지난해 550건으로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증을 도용하는 이유로는 보험료 체납과 주민등록 말소, 불법 체류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손 의원은 건강보험을 도용하는 것은 보험 재정에 문제를 줄 뿐 아니라, 도용당한 사람에게도 예상치 못한 의료 기록을 남길 수 있다며, 병원에서 보험가입자의 신분증을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