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회장 “이 총리 인권위안 위헌 언급” _프랑스나 모로코는 누가 이기나요_krvip

이해찬 국무총리가 인권위 권고안의 위헌 요소를 언급하며 권고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밝혔습니다. 강신호 회장은 오늘 전경련 신춘포럼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가 인권위 권고안 가운데 헌법에 맞지않는 부분이 있는 등 논란의 소지가 많은 것으로 판단돼 조만간 국무회의와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해 재계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강회장은 또 이 총리가 이와 관련한 별도 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앞서 강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은 어제 성명서를 통해 "인권위의 권고안이 일부 진보세력의 주장만을 반영한 이상론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