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조경 작업하던 40대 정비원 감전사_베토스 스테이크하우스_krvip

가로수 조경 작업을 하던 정비원이 고압선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1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가로수 조경 작업을 하던 정비업체 직원 47살 오 모 씨가 14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 씨의 몸이 2만 볼트 고압선에 닿아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라며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됐는지 등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