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5차 청문회 출석 증인 24명 잠정 채택_카지노에서 서빙하는 여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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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12일(오늘) 간사회동을 갖고, 5차 청문회 출석 증인 24명과 참고인을 잠정 합의했다.

여야 간사는 이날 회동에서 이른바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된 추 모 국가정보원 국장을 포함해, 황창규 KT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기우 GKL 대표이사, 김응규 전 포스코 부사장,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오영호 전 코트라 사장, 이동수 전 KT 전무,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승마협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지난 청문회에서 불출석한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최순득 씨,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안종범·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과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 14명도 다시 증인으로 채택했다.

특위 간사들은 당초 19일 열기로 했던 5차 청문회를 20일 또는 21일 실시하기로 뜻을모았으나 여야 원내대표들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틀간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청문회 실시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