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민사회, 대형은행 분할 청원_하루에 몇 번 인출하는지 장담해_krvip

미국 시민·사회단체들이 은행 개혁 요구 차원에서 대형 은행의 분할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미 소비자단체 '퍼블릭 시티즌' 등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할을 요구하는 청원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와 주요 금융 규제 당국에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청원문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재 미국 금융의 안정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라며 미 당국은 리먼브라더스발 금융위기 이후에도 은행의 몸집을 줄이기 위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청원 운동에는 각종 단체와 대학 교수 등 20개 주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