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밀해제문서 1/3 ‘입맛대로’ 비공개 _퀴나 베트 가치 상 주앙_krvip

미국 정부가 이미 공개됐던 비밀문서의 3분의 1이 잘못된 근거로 기밀로 재분류된 사실이 미 국립문서보존소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국립문서보존소는 이미 일반에 공개됐던 기밀문서 3만 2천여 건이 기밀로 재지정됐으며, 기관별로는 CIA는 3천백 건, 에너지부 2천백 건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작위로 조사한 천3백5십 건 가운데 24%가 명백히 잘못된 근거에 의해 기밀로 재지정됐으며, 12%는 비공개로 다시 분류된 사유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