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민간 주도 우주 사업 활발_암을 완치한 베토 바르보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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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지난해 우주 산업에 진출하는 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우주활동법'이 제정됐는데요.
이후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 벤처기업은 우주에 유해를 쏘아올리는 이른바 '우주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용 인공위성까지 개발했습니다.
10cm 크기 인공위성에 유해를 담은 캡슐을 최대 480개 탑재할 수 있습니다.
캡슐 한 개 당 가격은 300만 원.
위성은 지구 주위를 수개월에서 수년 간 돈 뒤 대기권에 들어와 연소됩니다.
인공위성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가네모토 나루오(엘리시움 스페이스) : "우주를 활용해서 세상을 더 재미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또 다른 벤처기업에서는 인공적으로 별똥별을 만들어내는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지구 상공 500 km 부근에 쏘아 올린 초소형 위성에서 금속 구슬을 내보내 대기권에서 불타게 하는 것입니다.
3년 뒤 도쿄올림픽이 열릴 때 별똥별 쇼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까지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