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해군 순항훈련전단, 뭄바이항 입항_포토픽스는 돈을 벌어_krvip

우리나라 해군 순항훈련 전단이 인도 남서부 뭄바이항에 입항해 군사외교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4천 400t급 구축함인 강감찬함과 4천 200t급 군수지원함 천지함으로 구성된 순항훈련전단에는 해군 사관생도 131명을 포함한 승조원 620여 명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해군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의 실무적응능력과 국제적 안목을 높이고 순방국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 방위산업능력을 홍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9월19일 진해항을 출발한 순항훈련전단은 베트남,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를 거쳐 이번에 뭄바이항을 찾았고, 이후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방문한 뒤, 다음달 23일 진해항으로 귀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