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리, 계약 위반 3억 원 피소 _돈을 벌기 위한 혁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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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멤버였던 가수 유리가 전속 계약과 브랜드 판매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당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인플레이는 유리가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과 의류 브랜드 판매 계약을 파기해 손해를 봤다며 3억 원의 계약금 반환 등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인플레이는 소장에서 유리와 지난 2006년 9월, 3년의 계약기간에 1년 단위로 계약 사항을 조정하는 의류 브랜드 판매 계약을 맺었고, 이듬해 4월에는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을 각각 5천만 원씩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리가 2007년 9월 자신의 매니저 등과 함께 의류 판매를 위한 인터넷 쇼핑몰 등을 운영해 브랜드 판매 계약을 위반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예정됐던 방송 출연을 거부해 회사에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