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복에 천 백 84억원 긴급 추가지원 _신용카드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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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복을 위해 천 백 84억원이 긴급 추가 지원됩니다. 정부는 오늘 아침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이한동 국무총리 주재로 가뭄대책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예비비 5백 40억원과 농림부 예산 52억원, 그리고 지방비 5백 92억원 등 천 백 84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해 간이 용수원 개발과 양수장비 확충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공공인력과 장비, 그리고 군부대 등을 동원하는 등 가뭄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모두 3백 45억원이 지원됐지만 지난 3월이후 강우량이 예년의 2백 74mm보다 턱없이 적은 91mm에 불과해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이한동 총리는 이번 긴급 지원예산은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적절히 활용하고 상습 가뭄지역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중장기 물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가뭄과 관련해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현재 전국 29개 시군 4만 7천세대에 제한급수와 운반급수가 실시되고 있으며 농업용수가 부족한 중북부지역 3백 48헥타르의 논에서 아직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 결과는 오후에 열리는 당정 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