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학교 자율확대.전략분야 인력양성 _포르노 엄마와 포커 게임하기_krvip

인적자원분야의 경쟁력을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 각 부처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만든 `국가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에따라 각급 학교의 자율성이 대폭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 등 6대 전략분야의 인력이 중점적으로 육성됩니다. 한완상 교육부총리는 오늘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국민 기초교육에 대한 학교단위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사운영에 대폭적인 자율성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관리하는 대학정원도 2005년부터는 완전히 자율화해 대학이 저마다 능력껏 정원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오는 2005년까지 정보통신분야를 비롯한 6개 전략분야의 부족 인력 18만6천명을 양성하기 위해 2조 2천4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분야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문화컨텐츠 개발 전문인력 4만명을 2005년까지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해 `학습 휴가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25∼64살 성인을 대상으로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