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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목포입니다. 한약재와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구기자를 사료로 먹여서 한우를 기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곧 시판을 앞두고 있는 전남 진도의 구기한우를 설경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요즘 수확이 한창인 구기자입니다. 혈액순환과 피로회복 등에 좋아 옛부터 한약재로 인기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구기자가 한우 배합사료의 원료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영웅(진도군 축산진흥 담당): 한약 성분이 들어있는 구기자대와 뿌리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 배합사료에 5%를 첨가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처럼 기능성 사료로 만들어진 구기 한우사료에는 저단백질이 보통 사료보다 5% 정도 더 함유돼 있습니다. 소 한 마리가 먹어치우는 구기 사료는 하루 10kg이 넘습니다. ⊙이성남(구기한우 시범사육농가): 구기자 사료가 소화를 잘 시키는가 먹고 소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큽니다. ⊙기자: 전라남도 축산기술 연구소가 6개월 동안 구기사료를 먹은 소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콜레스테롤이 일반 소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구나 품질이 좋은 고급육도 일반 한우에 비해 10%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구기 한우는 다음 달부터 진도군의 고유브랜드로 시판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설경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