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음주 폭언 물의’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해임 요구_인터넷에서 픽스를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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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여러 차례 술을 마시고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말썽을 일으킨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을 해임하라고 서울시 교육감에게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 교육감이 제출한 A감사관의 폭언과 감사 정보 누설 등의 감사 청구에 대한 조사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A씨가 지난해 6월 감사관으로 부임한 뒤 석 달 동안 5차례에 걸쳐 음주 후 폭언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동료 직원에게 인격적 모멸감을 주고, 음주 감사 등으로 감사 책임자로서 품위를 떨어뜨리고 감사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8월 방송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 중 알게 된 사실을 감사 종료 이전에 언론에 미리 공개해 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야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