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섭의원, 한전 3백억 투입 기술을 헐값에 이전 _메가 세나에 대한 내 베팅_krvip

강인섭의원, 한전 3백억 투입 기술을 헐값에 이전 _나는 동물 게임에서 이겼다_krvip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강인섭 의원과 민주당 이근진 의원은, 한국전력이 3백억원대를 들여 개발한 발전설비 기술을 특정업체에 헐값으로 넘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의원은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한전이 3백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배연탈황 설비기술을 지난 5월 대우엔지니어링과 1억원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 등은 대우엔지니어링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2015년까지 40개의 화력발전소 설비 공사, 2조원 어치를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우는 결국 1억원을 들여 2조원 상당의 공사를 따는 특혜를 받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한전측은 대우가 탈황설비 분야의 기술이 앞서기 때문에 이 기술을 이전하기로 한 것이며 대우와 곧 2천억원 상당의 삼천포 화력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