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도소·구치소 2002년 이후 매년 재소자 도주 _포커에서 운이 좋은 방법_krvip

국내 교도소 안에서 재소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해마다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1~2건씩 재소자 도주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장기간 도피 생활을 하다 검거돼 유명세를 탄 이낙성 씨를 비롯해 성동 구치소와 전주 교도소 등 4곳에서 도주 사건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 교정시설 안에서 살인과 성폭력 등 강력범죄도 끊이지 않아 지난 한해 동안 같은 재소자를 폭행해 징벌을 받은 재소자가 2천7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