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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난 밤새 강원 산간과 동해안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때문에 일부 산간도로가 통제되는 등 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창환 기자! 오후가 되면서 눈이 점차 그쳐가고 있다는데 지금은 상황이 어떤가요? ⊙앵커: 강원도 동해안은 오후 들면서 눈이 그쳤습니다. 지금은 구름 사이로 간간히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폭설이 내린 산간에도 눈발이 점차 잦아들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강원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잠시 뒤 오후 5시부터 해제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번 폭설로 산간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와 속초.고성를 잇는 미시령 구간은 전면 통제돼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또 대관령과 한계령 등 강원 영동과 영서를 오가는 다른 산간도로는 월동 장구를 갖추어야 통행이 가능합니다.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도 오늘 새벽부터 입산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앞바다에서 부산 선적의 850톤 급 화물선이 좌초돼 선원 7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눈이 앞으로 2-3cm 더 내린 뒤 오늘 오후 늦게부터 갤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