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20% 더 싸”_배경 포커 영업 시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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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명절 준비가 만만치 않다보니 조금이라도 알뜰한 장보기에 관심 많으실텐데요. 차례 용품을 준비할 경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0퍼센트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이해연기자입니다. <리포트> 중소기업청의 조사 결과 전통 시장을 이용했을 때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평균 20만 천 6백 27원입니다. 대형마트에 비해 20퍼센트 가량 낮은 금액입니다. 특히 조사 대상 품목 22개 가운데 고사리, 쇠고기와 생닭 등 20개 품목이 저렴했습니다. 올 설 직장인들의 평균 상여금은 1인당 13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 결과입니다. 지급액은 대기업이 평균 196만6천원, 중소기업이 116만 4천원으로 80만 2천원 차이가 났습니다. 한우 값이 폭락하고 있는데도 쇠고기 수입량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된 쇠고기량은 34만 4천톤으로 전년도보다 18퍼세트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12만 8천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39% 급증했고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수입 쇠고기 값도 킬로그램당 6,531원에서 7,486원으로 15% 정도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