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HEU 북한관심 90년대 후반 이미 인지” _돈을 벌기 위해 온라인 상점_krvip

미국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실을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인지했으며, 북한이 비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는 강력하고 명백한 증거를 2년반 전에 입수했다고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어럴리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북한의 우라늄 핵무기 개발의혹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 없이 왜곡, 과장하고 있다는 어제 셀리그 해리슨 국제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주장에 대해 `잘못된 주장`이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어럴리 부대변인은 또 `북한이 대안으로 농축 우라늄 핵무기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미 중앙정보국이 의회에 보고한 내용을 보면 북한은 지난 2001년 원심분리기 관련 자재를 대량 구하기 시작했고, 우라늄 입출시스템에 적합한 장비도 구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