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설계 공모 실시 _결혼하면 며칠 남았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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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소격동 옛 기무사령부 자리에 들어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현재의 국군서울지구병원 터까지 포함해 건립되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군서울병원 이전 후보지로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자리가 거론되고 있으며, 다음 달 초에 이전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에 따라 병원 부지를 포함한 상태로 건축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했으며, 당선작은 내년 2월에 발표됩니다. 총 사업비 23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2012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