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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전북 익산을) 국민의당 의원이 5촌 조카를 지역구 사무실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한 사실을 뒤늦게 당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해당 비서관은 13년을 함께 일했다. 친인척 관계 때문이 아니라, 유능해서 채용했던 것"이라면서도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면직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달 30일 "국회의원 사무실에는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사례가 없다"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혹여라도 지역 사무실에 오해를 받을 만한 일이 있으면 정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