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이 끼는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눈소 _히트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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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어제 영하 24.4도를 기록했던 철원지방의 기온이 지금은 영하 3.6도로 무려 20도나 높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기온이 꾸준히 오르면서 전국이 0에서 11도의 분포로 오히려 평년보다도 높은 기온대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구름 많이 끼는 흐릿한 날씨 속에 대부분 지방에 눈소식이 있는데요. 확률도 30% 정도로 낮은 편이고 양도 아주 적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 보시겠습니다. 현재 북서쪽에 있는 낮은 눈구름들이 접근하면서 철원을 비롯한 일부 강원지방과 인천을 비롯한 일부 경기지방에는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날씨가 흐리겠고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양도 아주 적기 때문에 쌓이지는 않겠지만 일부 울릉도, 독도 지방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도, 전주 9도, 부산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5, 6도 이상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울릉도, 독도지방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에서 4m까지 높게 일겠고 돌풍 부는 곳도 많겠습니다. 당초 예상만큼 기온이 내려가지 않으면서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평년기온을 유지한 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금요일 아침의 KBS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