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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건물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금감원은 청사를 폐쇄하고 전 직원에 재택근무를 지시했습니다. 확진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금감원이 폐쇄되면서 금융위원회는 내일(3일) 열릴 예정이던 정례회의를 연기했습니다. 영상회의를 열더라도 금감원 직원들이 회의실에 모여야 참석이 가능한 점을 고려했습니다.

4일로 예정된 옵티머스 펀드 관련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달 29일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NH투자증권과 수탁사 하나은행에 대한 첫 번째 제재심을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청사 방역 진행 상황에 따라 내일 중으로 연기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금감원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당시 사흘간 청사를 폐쇄하고 재택근무로 전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