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도통신망 민간위탁 위탁, 안보불감증_포커 게임 반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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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나 국가 위기 상황 때 국가기관이 상주하며 전시 지휘를 해야 할 국가지도통신망을 민간업체가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 자료에서 민간사업자인 KT가 국가지도통신망을 위탁, 운영 중에 있어 정보의 외부 유출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가지도통신망은 전쟁이 발발했을 때 대통령실과 군사령부 등 27개 전쟁 지도 국가기관이 상주하며 전시 지휘를 하는 망으로, 2급 비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통신망을 운영 중인 KT중앙통신운용센터는 2009년 이후 전체 운영 인력의 3분의 1인 36명이 일시에 명예퇴직 되거나 부서 이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병헌 의원은 "잦은 부서 이동으로 위기나 전시상황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며, 강제 명예퇴직으로 인한 정보 외부 유출도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