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비타민D 결핍 심각” _베토 카레로의 구단주_krvip

우리나라 여성들의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는 유럽과 남미, 아시아 지역 18개국 여성 골다공증환자 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치를 비교한 결과, 한국이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는 햇볕을 쬐어야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됩니다. 임 교수는 "국내 여성들의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것은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지나치게 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면서 "적당하게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 D 보충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