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택배의 20%는 재배달_빙은 쓰레기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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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 증가로 택배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에서의 택배 물건은 모두 36억 개나 됐는데요.
수취인이 집을 비워 물건을 다시 배달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회사원인 마에다 씨는 일용품 대부분을 인터넷에서 구입하는데요.
회사 일로 늦게 귀가하기 때문에 배달된 물건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마에다 고헤이(회사원) : "물건을 받으려 해도 바빠서 받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일본정부는 전체 택배 물건의 20%가 재배달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네오(국토교통성 물류심의관) : "재배달이 계속 늘면 택배 서비스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이처럼 택배 물건을 다시 배달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하는 택배 사업을 포기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간다면 개인 상대 택배 시스템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