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중학생 노려 강도 10대 구속영장_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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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서부경찰서는 귀가중인 중학생을 위협한 뒤 집 안에 따라 들어가 금품을 빼앗은 17살 최모 군 등 10대 2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군 등은 지난해 12월 24일 낮 인천시 석남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귀가 중인 14살 변모 군을 위협해 집 안까지 따라들어간 뒤, 방 안에 있던 귀금속 등 2백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