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무슬림지역 학교서 ‘지하드 홍보’ 영상 상영”_집에 있으면서 돈 버는 방법_krvip

영국 무슬림 거주 지역 학교에서 급진 이슬람주의 무장 단체인 지하드의 홍보 영상이 상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잉글래드 버밍엄의 한 학교를 조사한 전직 런던 경찰청 태러대응 요원들은 한 학급에서 지하드 홍보 영상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내 집회에서 기독교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거나 남녀 학생이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는 '남녀분리'를 부추긴 사례도 드러났습니다. 전직 요원으로 이뤄진 조사단은 이슬람 급진주의가 영국 학교에 세력을 확장하는 증거라며 전국 학교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미국인 기자를 참수한 급진 무장단체 IS 대원이 영국 출신으로 추정되는 등, 영국에서는 이슬람 급진주의에 빠져 서방 국가를 공격하는 자생적 테러리스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