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BI, LA동부 총기난사 사건 ‘자생테러’로 잠정 결론_남자가 받고 싶어하는 선물_krvip

미국 LA 동부 샌버나디노 총기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은 이번 사건을 자생적 테러로 잠정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수사국은 범인 사예드 파룩과 부인의 행적과 자택에서 발견한 증거물, 주변 인물 조사 등을 통해 사건 퍼즐 맞추기를 완성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연방수사국은 현재 이들이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동조한 제3의 인물이 존재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FBI 수사관들이 파룩의 옛 거주지 근처에 있는 이웃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FBI는 범인 자택에서 수거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2대 복원을 통해 새로운 단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