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산물 1% 미만, 중금속 오염 _스폰지밥 포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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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약 0.9%가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림부 등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전국 농산물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반 농지에서 생산되는 쌀과 배추, 무 등 10대 농산물 9726건 가운데 86건에서 국제식품규격, 즉 코덱스의 기준치를 초과한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덱스의 납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전체의 0.5%인 49건이었고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0.4%인 37건이었습니다. 또 납 허용기준치 초과율은 팥이 0.9%, 감자와 무가 0.8%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고, 카드뮴의 경우 팥이 2%, 콩이 0.6%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 이동하 위해기준팀장은 일부 농산물에서 납과 카드뮴 등 일부 중금속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했지만 이들 농산물에 대해 위해 평가를 벌인 결과 위해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