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씨 상대 3억대 손배소송 _시간을 절약하세요_krvip

재미교포 이모씨는 오늘 `존재의 이유 등을 부른 인기가수 김종환씨가 결혼을 빙자해 성관계를 갖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3억7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냈습니다. 이씨는 소장에서 김씨가 지난해 5월부터 청혼을 해와 성관계를 가졌으나 알고보니 유부남이었고 인터뷰를 통해 결혼약속을 한 적이 없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해 명예를 훼손한 만큼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측은 이에대해 지난해 6월 과로로 입원했을 당시 이씨가 찾아와 자신의 부인과 인사를 나눴는데 최근에야 유부남인 줄 알았다는 이씨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