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과일 수입 규제 _포커 테이블을 가져가자_krvip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에서 외래 해충이 발생해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농림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산타아나 지역에서 금지해충인 귤과실 파리가 발생해 해당지역의 감귤류 등에 대한 수입 금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수입금지는 미국측의 위생증 발급일 기준으로 오는 17일부터 적용됩니다. 또 수입 금지대상은 귤과실 파리가 발견된 농가의 반경 1.1㎞로 설정된 검역규제지역에서 생산된 오렌지와 레몬 등 감귤류와 키위, 포도, 멜론, 감 등입니다. 검역소 관계자는 일단 해당 검역규제지역에서 생산돼 국내에 수입되는 물량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