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장관 투기 의혹 _금은 전당포_krvip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의 처제와 동창이 인천국제공항 주변 땅을 구입해 막대한 평가차익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일부 언론이 강장관의 처제와 동창이 지난 99년 인천공항 주변 을왕동 일대 밭을 샀고 석달 뒤 용유.무의 관광단지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시세가 크게 올랐다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부지는 당시에도 수십차례 관광단지로 개발된다고 언론이 알려진 지역이며 동창 등이 땅을 산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또 이같은 의혹때문에 사정당국의 내사를 받아서 지난 13일동안 출근하지 못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독한 몸살감기와 기관지염으로 정식 병가를 내고 휴식을 취했으며 이같은 사실을 청와대와 총리실도 정식 보고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