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자 유해 발굴은 국민 책무” _로얄하이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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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유엔사령부는 오늘 서울 용산 유엔사 연병장에서, 유엔군 전사자 유해 송환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송환되는 유해는 지난 4월 경북 영덕군에서 지역 주민의 제보를 받아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발굴한 것으로, 유엔사와 2달 동안의 감식 작업을 진행한 결과 서양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송환된 유해는 미국 하와이의 '합동 전쟁포로.실종자 확인사령부'로 옮겨져 정확한 신원과 유가족 확인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이 땅에는 아직도 한국군 전사자 13만, 유엔군 전사자 5만 8천여 명의 유해가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분들을 조국 품으로 모시는 일은 국민 모두가 해야 할 범국가적 차원의 책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