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부천시 산하기관 특혜 채용 감사 착수_포커 전나무 사냥꾼_krvip

경기도 부천시 산하기관 직원들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천시는 감사원에서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의 채용관련 서류를 요구해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한달전부터 자체 특별감사를 벌여 시설관리공단 직원 24명이 지역 유력인사의 친인척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문화재단 직원 40여명이 전 시장이나 지역 정치인들의 친인척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감사를 해왔습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체 감사결과와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토대로 채용시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