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 연구소 13% 기밀 유출로 타격 _베토 루터 카운트_krvip

국내 민간기업 연구소의 13%가 지난 3년 동안 기밀 유출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최근 기업 부설 연구소 379곳을 대상으로 보안 사항의 유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습니다. 이들 피해 연구소의 85.7%는 1∼2회 유출로 1억원 미만의 피해를 입었으나, 5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연구소도 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유출 대상으로는 수행중인 연구과제의 데이터와 사업추진계획, 주요 연구개발과제의 개발계획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보안 유출 피해를 본 연구소 가운데 43%는 비밀유지를 위한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