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 ‘사외이사’ 제도 손댄다 _돈 벌기 위한 다이아몬드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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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사외이사 제도 도입 10년 만에 개선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은 지난주부터 증권 유관기관들과 함께 사외이사 실태점검과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우선 1천 4백여 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당국 고위 관계자는 지배구조개선을 위해 지난 1998년에 도입된 사외이사 제도가 비용만 들 뿐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실태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으로 임기, 임명절차, 대주주와의 관계와 역할, 출근 현황, 지위보장 여부, 안건에 대한 찬성, 반대 현황 등 사외이사와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해 제도를 고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