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 외환위기 이후 첫 마이너스 수익률 _추첨은 확률게임이다_krvip

강남구 아파트 외환위기 이후 첫 마이너스 수익률 _투자하지 않고도 돈 버는 방법_krvip

서울 강남구 아파트가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 '부동산 뱅크'는 서울 아파트 2천 5백개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투자 수익률이 평균 2.0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억 원짜리 아파트에 투자했다면 618만 원을 벌었다는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같은 투자액으로 4천 806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수익률이 8분의 1로 떨어진 셈입니다. 특히 강남구는 올해 매매가가 1.85% 떨어지고 임대 수익률은 1.20%에 불과해 투자 수익률이 -0.65%를 기록해 25개 구 중에서 금천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강남구의 투자 수익률은 25.11%로 강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