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자유신당’ 발기인 대회 열어 _빠른 체중 증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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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회창 전 대선후보측과 국민중심당이 주축이 된 가칭 자유신당이 오늘 창당 발기인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창당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할 신보수세력으로 총선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회창 전 대선 후보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칭 '자유신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자유주의와 국제주의, 공동체 주의를 바탕으로 한 보수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이회창 전 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품격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한나라당을 견제하는 선의의 경쟁세력이 되겠으며 좌우 양대 정당의 극한 대치상황에서는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도 깨끗하고 능력있는 국정책임세력과 젊고 경험있는 세력이 힘을 모았다며 가칭 자유 신당은 잃어버린 10년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장에 선임된 강삼재 전 의원이 본격적인 인재영입을 통해 4월 총선에서 제1 야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김혁규 전 경남지사는 현재 대통합 민주신당신당 소속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동참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칭 자유신당은 오는 15일부터 시도당 창당대회를 가진뒤 다음달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