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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산산'이 빠져나가는 경로 끝에 위치한 강원도 동해안 지방도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큰 피해를 입었던 터라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현서 기자, 지금 동해안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동해안 지역은 북상하고 있는 태풍의 위력을 점차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고 바람은 여전히 강한 상탭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신기 112mm, 동해 77,태백 40, 강릉 30 밀리미터 등입니다. 현재 동해 중부 전해상에는 태풍경보가 강원 영동 산간과 동해안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태풍의 영향으로 현재 동해안 앞바다에는 4미터, 먼 바다에는 6미터 높이의 큰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동해안 항,포구에는 어선 등 선박 3500여 척이 긴급 대피했으며 묵호와 울릉도 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또 태풍의 북상으로 설악산과 오대산 등 강원도내 유명 산들의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태풍 북상에 따라 동해안 각 시,군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비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평창과 인제 등 수해지역은 현재 1차 응급복구만 이뤄진 상태여서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앞으로 20에서 60 많은 곳은 100 mm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뉴스 최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