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수도권 주택대출, 획일적 감축 없게 점검할 것”_이사 펜나가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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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방안이 다음달 1일 수도권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획일적인 대출 감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금융당국이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주례임원회의를 열고 획일적으로 대출이 감축되거나 자격을 갖춘 실수요자들이 대출 받기 어려워지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진 원장은 대출 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을 앞두고 은행들이 전산시스템 개발과 영업점 직원 교육을 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일반 국민의 관심이 높고 미치는 영향도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가계 빚을 상환능력 범위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다는 원칙에 따라 소득 심사를 강화하고 분할 상환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