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수사단, ‘부정청탁 의혹’ 염동열 의원 6일 소환_프리미엄을 플레이하고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을 오는 6일 소환 조사한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은 6일 오전 9시 30분 염 의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춘천지검이 염 의원을 소환 조사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수사단은 염 의원을 상대로 지난 2013년 강원랜드 2차 교육생 채용 과정에 21명을 채용해 달라고 청탁했는지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또 춘전지검이 채용 비리를 수사할 당시 염 의원이 지속적으로 외압을 행사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대검찰청은 춘천지검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면 재수사를 결정하고 지난달 6일 별도의 수사단을 구성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