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동해상 추락 F-5 전투기 인양_무료 카지노 보너스_krvip

  군 당국이  어제 동해상에 추락한  F-5 전투기 기체를 인양했습니다.

    군당국은 오늘 오후 4시 반쯤  공군 기지에서 20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사고 전투기 기체를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당초 사고 전투기가 기지에서 1.8km 떨어진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심 7미터 정도의  해안 가까이에서 발견돼 인양작업이  오래걸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기체 상태가 비교적 온전해 폭발에 따른 추락 가능성은 없어보이며  추락 전투기의 음성 기록 장치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인양된 기체는 구조함인 광양함에 실려  동해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도착 이후 수거된 기체와 잔해물을 바탕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직 조종사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부대 장으로 내일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장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