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오전에 가장 막힌다”_더블 슬롯 로고_krvip

이번 귀성길에는 모두 2930만 명이 귀성길에 오르며, 추석 전날인 9월 11일 일요일 오전에 교통량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의 조사결과, 귀성객 중 추석 하루 전날인 11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4.3%에 달해 가장 많았습니다. 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2일 오후가 32.9%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당일 오전 귀경객도 10%가 넘어 10명 중 4명은 추석 당일 날 귀경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예상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2.6%로 가장 많았으며, 버스가 12.9% 철도 3.4% 항공기는 0.5%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영동선 양지에서 호법구간 등 확장 공사 구간 2곳을 임시 개통하고, 교통 상황에 따라 주요 요금소 22곳의 진입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입니다. 또 국토부와 도로공사 홈페이지는 물론, 트위터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역에서 시내버스와 전철 지하철이 추석 다음날과 그 다음날인 14일 이틀 동안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