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고2와 중3, 초1~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등원을 앞둔 만큼 학생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특히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학생들이 방과 후에 PC방이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도록 관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교내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에어컨 사용 지침 등 추가적인 생활방역지침도 내일 발표합니다.
정부는 "생활방역 전반의 지침 개정 문제를 내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내일 등교 수업이 예정된 만큼 세부 지침 발표와 함께 동시에 적용해 시행하는 것으로 관련 시설들과 지자체에 전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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