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한금융그룹 첫 종합검사 _베토 카레로 세계 소란_krvip

금융감독원이 신한지주와 금융 자회사에 대한 종합검사를 다음달 중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금융지주회사와 주력 자회사 한 곳을 함께 검사한 적은 있지만, 금융그룹 전체에 대해 검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감원은 다음달 중순 신한지주 자회사 중에 보험과 증권, 카드사에 대한 종합 검사를 우선 실시한 뒤 오는 11월 은행과 지주회사를 검사하게 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종합 검사 차례가 되면서 신한지주 전체 계열사에 대한 종합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보험과 증권 등 권역별 검사 인력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