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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대출 금리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중소기업대출 금리보다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리는 연 5.73%로 전년의 7.19%보다 1.4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7.31%에서 5.65%로 1.66%포인트 떨어져 하락폭이 더욱 컸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가계대출 금리가 중소기업 대출금리보다 0.08%포인트 높았습니다.

가계대출 금리가 중소기업대출 금리보다 높아진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이는 지난해 금융위기를 맞아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정책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하면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가계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