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납품 대가로 뇌물 준 홍대 교수 정직_포커에서의 현명한 플레이_krvip

그림 납품 대가로 뇌물 준 홍대 교수 정직_빙고와 홀리를 가지고 놀고_krvip

홍익대학교는 자신의 그림을 납품하도록 도와준 건설업체 직원에게 뇌물을 건넨 의혹이 있는 미술대 김모 교수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지난해 2월 서울 도곡동 한 주상복합건물 복도에 자기 그림 6점을 납품하고 받은 1억 3천9백5십만 원 가운데 천9백5십만 원을 이 건물 시공사 직원에게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교수는 직원과의 비용 계산과정에서 오간 돈이라며 뇌물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