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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리길성 북한 외무성 부상이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의 회담에서 북·중 관계가 '피로 맺은 친선'임을 강조하며 친선 관계를 공고하게 발전시키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북한 매체가 어제(2일)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조선 외무성 대표단이 중국 외교부 일꾼들을 만났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 부상과 중국의 왕이(王毅) 외교부장, 류전민(劉振民) 외교부 부부장,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부장조리 간 회담 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쌍방은 조중(북중) 친선이 두 나라 노(老)세대 영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키워주시였으며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공동의 투쟁 속에서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맺은 친선이라는 데 대하여 일치하게 강조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또한 조중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 친선을 대를 이어 공고 발전시키는 것은 쌍방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데 대하여 견해를 같이하였으며 조중 친선관계를 공고 발전시킬 데 대한 문제들을 깊이 있게 토의하였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쌍방은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비롯하여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고도 전했다.

왕이 부장은 1일 리 부상과의 회동에서 "전통적인 중북 우호 관계를 견고하게 하는 것은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북중 양측이 공히 이번 회담에서 '전통 우호·친선관계'를 강조한 것은 김정남 암살과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등 악재에도 '혈맹'으로서 관계를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왕 부장은 리 부상에게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노력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 매체는 회담에서 핵 문제가 거론됐는지 밝히지 않았다.

지난 달 28일부터 베이징을 방문 중인 리 부상은 중국과의 접촉을 마치고 4일 귀국 길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