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본격 피해조사 _팀 베타 액세스_krvip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과 고성,삼척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피해조사와 함께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행정자치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산불피해조사단을 강원도 고성군에 파견하고 본격적인 피해실태파악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피해조사와 함께 어제 마련된 산불피해 보상대책이 신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피해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한국통신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불피해지역에서 훼손된 전화선과 전기시서 복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7일 고성과 강릉, 삼척에서 일어난 산불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고 46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산림 천5백여헥타와 건물 260여동이 불에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