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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에는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4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눈으로 인한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 연결합니다. 김문영 기자! (네, 김문영입니다.)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강릉과 속초 등 강원 영동지역에는 꼬박 사흘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발은 많이 약해진 상탭니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곳은 강릉과 속초 등 강원 동해안 6개 시군과 태백, 평창, 정선 등 강원 남부지역입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는 36.8cm의 눈이 내렸고 태백과 강릉에도 25.4와 16.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에서 제설 작업이 이뤄지면서, 차량 통행에 큰 지장은 없는 상탭니다. 하지만 일부 산간도로는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차량들이 미끄러 지는등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통행시간도 평상시에 2배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또 눈이 해안에 집중되면서 강릉과 속초등 시내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양양공항의 양양과 부산간 항공기 운항이 결항됐습니다. 또한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도 사흘째 입산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 늦게쯤 대설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내일까지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